익산 가전매장 창고서 불…1억2000만원 피해 내고 50분 만에 진화

김동욱 2023. 11. 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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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모현동 한 가전가구 제품 판매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물품 보관 창고(259.8㎡)와 이곳에 보관 중이던 가전과 가구 제품이 타 1억2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를 목격한 업체 직원은 "매장에서 일하던 중 뒤편 창고에서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이는 것을 보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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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모현동 한 가전가구 제품 판매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물품 보관 창고(259.8㎡)와 이곳에 보관 중이던 가전과 가구 제품이 타 1억2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모현동 한 가전가구 제품 판매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진화대원 60명과 살수차 등 20여대를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다.

화재를 목격한 업체 직원은 “매장에서 일하던 중 뒤편 창고에서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이는 것을 보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익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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