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석 아이뉴스24 사장 "국민연금 개혁, 세대간 형평성 생각해야"

김지영 2023. 11. 7.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동석 아이뉴스24 사장 겸 편집인이 국민연금 제도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세대간 형평성을 생각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시민과 언론 모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세대간 형평성이나 생각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 어른들이 좀 더 고민을 해야 하는 지점들이 많다"며 "개혁 주체를 무책임한 정치인에게 맡길 수 없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금연구회, '국민연금 다함께 살리기' 주제로 2차 세미나 개최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박동석 아이뉴스24 사장 겸 편집인이 국민연금 제도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세대간 형평성을 생각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시민과 언론 모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7일 서울 중구 프렌치스코회관에서는 '국민연금 다함께 살리기'를 주제로 연금연구회 2차 세미나가 개최됐다.

박동석 아이뉴스24 사장 겸 편집인이 7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열린 연금연구회 2차 세미나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박 사장은 "연금개혁이 안 되는 이유는 미래 세대와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정부 발표나 기존 대책들이 청년 세대들에겐 공감이 되지 않고 공허하다. 기초연금을 볼 때 기성세대에겐 사회보장 확대로 느끼지만, 미래 세대에겐 부담"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세대간 형평성이나 생각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 어른들이 좀 더 고민을 해야 하는 지점들이 많다"며 "개혁 주체를 무책임한 정치인에게 맡길 수 없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런 점에서 언론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게끔 한다. 언론이 무사안일하지 않았나 싶다. 단기적인 이슈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