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순 광주시의원 "광주 동·서부교육청의 태블릿PC 자료 허위로 기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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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이귀순(더불어민주당·광산구4) 의원은 7일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태블릿 PC 관리와 관련해 제출한 자료가 허위로 기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양 교육지원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태블릿PC 보급 현황을 상시로 관리하고 있다고 했는데, 광주시교육청이 답변한 내용과 상충된다"며 "시교육청이 현황 파악을 못하고 허위로 답변한 것인지 제출된 자료가 허위로 기재된 것인지 의문"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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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이귀순(더불어민주당·광산구4) 의원은 7일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
사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태블릿 PC 관리와 관련해 제출한 자료가 허위로 기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양 교육지원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태블릿PC 보급 현황을 상시로 관리하고 있다고 했는데, 광주시교육청이 답변한 내용과 상충된다"며 "시교육청이 현황 파악을 못하고 허위로 답변한 것인지 제출된 자료가 허위로 기재된 것인지 의문"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양 교육지원청은 태블릿PC 보급 현황을 상시로 관리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교육청은 학교에 지급된 현황은 관리 주최가 학교여서 파악이 어렵다고 답변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고등학생이 사용하던 태블릿PC 1만 9천여 중 몇 대가 업그레이드됐는지도 양 교육지원청이 답변하지 못했다"면서 "실시간으로 보급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보고한 자료는 허위로 작성됐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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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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