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구혁서 부사장 등 임원 3명 승진

[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구혁서 인도네시아 지역총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부사장. [사진=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은 7일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승진 1명, 이사 신규 선임 1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구혁서 인도네시아 지역총괄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 부사장은 석탄, 비철, 철강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을 총괄했다. 구 부사장은 1996년 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LG상사에 입사해 금속사업부장(상무), 에너지사업부장을 거쳐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을 역임했다.

다양한 투자 활동을 추진한 홍승범 투자사업담당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아울러 김경우 광물사업담당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엄격한 성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사업과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 리더를 각각 승진, 신규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시은 수습 기자(isieun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