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3분기 영업익 444억...네 분기 연속 흑자

권준호 2023. 11. 7.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항공은 7일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4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444억원은 3·4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선 확대를 통해 제주항공을 이용객의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4·4분기에는 차세대 항공기(B737-8) 도입으로 공급을 더욱 확대하고 임차료, 정비비, 연료비 등을 절감해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7일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4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5.5% 늘어난 4368억원이다. 444억원은 3·4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이다. 제주항공은 네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선제적인 재운항과 신규 취항을 통한 노선 다변화를 호실적의 이유로 뽑았다. 3·4분기 기준 국제선 노선수는 지난해 동기(26개) 대비 2비 이상 늘어난 55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선 확대를 통해 제주항공을 이용객의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4·4분기에는 차세대 항공기(B737-8) 도입으로 공급을 더욱 확대하고 임차료, 정비비, 연료비 등을 절감해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