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만에 또 손 잡은 ‘윤석열-박근혜’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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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한 지 12일 만에 방문이 이뤄진 것이다.
대통령실은 "작년 4월에 윤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을 방문했을 때에는 박 전 대통령이 집 안에서 맞았으나, 오늘은 현관 계단 아래까지 내려와 윤 대통령을 반갑게 맞았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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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국민의힘 보선 패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한 지 12일 만에 방문이 이뤄진 것이다. 대통령실은 “작년 4월에 윤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을 방문했을 때에는 박 전 대통령이 집 안에서 맞았으나, 오늘은 현관 계단 아래까지 내려와 윤 대통령을 반갑게 맞았다”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는 대구에서 열리는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와 대구 칠성시장을, 부인 김건희 여사는 전라남도 고흥군의 유자농장과 국립 소록도 병원, 순천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 부부는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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