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자원순환 체험프로그램’ 운영

2023. 11. 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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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재활용선별센터 홍보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유치원생 총 200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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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재활용선별센터 홍보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유치원생 총 200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공사와 안산환경재단이 함께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과정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프로그램은 민선 8기 안산시 공약인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의 일환이다.

특히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가르치고, 아이들이 직접 버려진 가죽으로 가죽키링을 만들어 쓰레기가 제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해영 공사 자원환경부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안산시를 대표하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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