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경 울산시의원,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해소 교육' 조례 제정 추진

조민주 기자 2023. 11. 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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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미경 울산시의원은 '울산시교육청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교육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천 의원에 따르면 현대 사회에서 지능정보서비스, 특히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사용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서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되고 건강이 악화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조례안은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관련 기본교육 수립 △교육의 효율적 추진 전담부서 설치 △예방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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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미경 울산시의원.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천미경 울산시의원은 '울산시교육청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교육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천 의원에 따르면 현대 사회에서 지능정보서비스, 특히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사용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서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되고 건강이 악화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청소년의 경우 지능정보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고 자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과의존에 빠질 위험이 더 높다는게 천 의원의 설명이다.

조례안은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관련 기본교육 수립 △교육의 효율적 추진 전담부서 설치 △예방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규정했다.

천 의원은 "이 조례안은 인터넷·스마트폰의 역기능을 해소하고 사용에 있어 아이들의 주체성을 제고해 인터넷 중독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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