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시부 김용건, 용돈 자주 줘…하정우, 금붙이 선물 주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보라가 시아버지 김용건과 아주버님 하정우를 언급했다.
남편과 교회에서 성경 공부 모임을 하며 만나게 됐다는 황보라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만 보는 사람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이 "시아버지가 용돈을 주냐"라고 묻자 황보라는 "용돈 자주 주신다. 최근엔 하와이 여행 간다고 200만원 주시고, 생일이라고 주셨다"라고 답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황보라가 시아버지 김용건과 아주버님 하정우를 언급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크만추'에는 게스트로 황보라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10년 열애 후 결혼한 남편 김영훈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남편과 교회에서 성경 공부 모임을 하며 만나게 됐다는 황보라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만 보는 사람이더라"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이 사람은 죽어도 바람피우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스며들었다. 결혼하면 이 사람이랑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해준 사람이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황보라는 "남편이 경제적 독립이 완벽히 되지 않은 상태지만 부족함을 채워나가면서 서로 더 끈끈해지는 게 있다"라며 "남편에게 월 200만원 생활비를 받는다. 한 달도 빠짐없이 100만원은 쓰고 100만원을 모았다. 남편도 100만원 내라고 한다. 다음 달이면 2400만원이 모인다. 나중에 집 살 때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MC 조혜련이 "어떻게 100만원으로 살았냐"라고 묻자 황보라는 "제 카드가 또 있다. 오빠 카드도 따로 쓴다. 카드 따로 현금 따로"라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혜련이 "시아버지가 용돈을 주냐"라고 묻자 황보라는 "용돈 자주 주신다. 최근엔 하와이 여행 간다고 200만원 주시고, 생일이라고 주셨다"라고 답했다. 그는 아주버님 하정우를 언급하며 "아주버님도 추석 때 고생했다고 집에 있던 금붙이를 주셨다"라고 자랑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찰리박 별세…절연한 아들 전진, 아내와 빈소 지킨다 - 머니투데이
- 장모에 '자기' 호칭, 무릎베개까지…서장훈 "보통 인간 아냐" - 머니투데이
- 김현영, 20억 빚+사기 결혼에 유산도…"심지어 내가 4번째 여자" - 머니투데이
- "50호 가수 고발합니다"…'싱어게인3' 출연자 빚투 폭로 - 머니투데이
- '김연경 저격' 이다영, 의미심장 SNS "진실은 언젠가 '밣켜진다'"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미국서 HBM 패키징 공장 짓는 'SK하이닉스' 인디애나주 법인 설립 - 머니투데이
- 영국·스페인 일간지, X 사용 중단 선언..."가짜뉴스 확산 플랫폼" - 머니투데이
- 슈주 예성, 김희철 때렸다?…"공연 때문에 다퉈, 눈물 흘린 건 맞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