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화요일 대낮 3시간 음주단속해 8명 적발

심민규 2023. 11. 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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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식당가·유흥가와 스쿨존, 고속도로IC에서 음주단속을 해 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경기북부경찰 고속도로 순찰대와 관내 13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182명, 순찰차 36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 음주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사전에 차단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단속을 예측할 수 없는 시간대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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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식당가·유흥가와 스쿨존, 고속도로IC에서 음주단속을 해 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평화로 음주단속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적발된 음주 운전자 8명 모두 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0.03∼0.08%이었으며, 가장 높은 수치는 0.076%였다.

이날 단속에는 경기북부경찰 고속도로 순찰대와 관내 13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182명, 순찰차 36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 음주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사전에 차단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단속을 예측할 수 없는 시간대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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