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독일 車 전문지 평가 '그린 타이어' 등급… 연비테스트 우수

김창성 기자 2023. 11. 7.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센타이어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매거진 테스트에서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우토 빌트'는 올해 처음으로 안전한 이동성과 깨끗한 환경에 기여한 타이어에 '그린 타이어'(Green Tire) 등급을 매겼고 넥센타이어를 포함한 2개의 브랜드가 최초로 선정됐다.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한 '엔블루 포시즌 2'는 타사 제품 대비 마일리지와 연비 테스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의 올웨더 타이어 '엔블루 포시즌 2'가 독일 車 전문지 평가에서 '그린 타이어' 등급 획득했다.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매거진 테스트에서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35개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의 올시즌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아우토 빌트'는 올해 처음으로 안전한 이동성과 깨끗한 환경에 기여한 타이어에 '그린 타이어'(Green Tire) 등급을 매겼고 넥센타이어를 포함한 2개의 브랜드가 최초로 선정됐다.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한 '엔블루 포시즌 2'는 타사 제품 대비 마일리지와 연비 테스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엔블루 포시즌 2'는 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올웨더 타이어다.

'V'형 패턴 디자인을 바탕으로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와 패턴 표면의 마이크로 커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디자인을 통해 1세대 제품 대비 젖은 노면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숄더 블록에는 블록 강성을 높여주는 3D 커프 기술을 적용해 모든 기후 조건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톱날 형상을 가진 블록 엣지 디자인은 눈길에서의 제동 성능을 효과적으로 높여준다.

앞서 '엔블루 포시즌 2'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