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제일 싫어하는 운전? ♥장항준 옆에 앉아 있을 때”

서승아 2023. 11. 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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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가 운전 고충에 관해 토로했다.

해당 영상에는 장항준 감독의 아내 김은희 작가와 함께 tvN '알쓸신잡'에서 호흡을 맞춘 심채경 천문학 박사가 출연했다.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씨가 제일 싫어하는 운전은 옆에 제가 앉아 있는 것이다"라며 언급하자 김은희 작가는 "음악을 못 틀게 한다"라고 동감했다.

장항준 감독은 "옆에서 계속 말을 건다. 처음에는 김은희 작가 대답하다가 못 들은 척한다. 그래도 계속 말을 건다. 그 반응이 너무 재미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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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이응디귿디귿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김은희 작가가 운전 고충에 관해 토로했다.

지난 6일 채널 ‘이응디귿디귿’에는 장항준 감독이 진행하는 웹콘텐츠 ‘넌 감독이었어’ 17화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장항준 감독의 아내 김은희 작가와 함께 tvN ‘알쓸신잡’에서 호흡을 맞춘 심채경 천문학 박사가 출연했다.

이날 심채경 박사와 김은희 작가는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하는 드라이브가 취미라는 공통점을 찾았다.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씨가 제일 싫어하는 운전은 옆에 제가 앉아 있는 것이다”라며 언급하자 김은희 작가는 “음악을 못 틀게 한다”라고 동감했다.

장항준 감독은 “옆에서 계속 말을 건다. 처음에는 김은희 작가 대답하다가 못 들은 척한다. 그래도 계속 말을 건다. 그 반응이 너무 재미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은희 작가는 “신혼 때 장항준 감독이 가장 많이 한 말이 ‘은희야’였고 내가 가장 많이 한 말은 ‘하지마’였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이응디귿디귿’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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