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3분기 영업익 218억원…전년比 16.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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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344820)는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8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262억400만원) 대비 16.7%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251억300만원으로 전년동기(3790억6500만원) 대비 1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4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109억5800만원) 대비 4.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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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KCC글라스(344820)는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8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262억400만원) 대비 16.7%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251억300만원으로 전년동기(3790억6500만원) 대비 1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4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109억5800만원) 대비 4.7% 늘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고단열 유리, 프리미엄 바닥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매출 비중을 확대하겠다"며 "수익성 개선을 위해 원가절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CC글라스는 2020년 1월2일 KCC(002380)로부터 인적분할해 1월21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KCC글라스는 KCC의 유리·바닥재·홈씨씨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됐다.
현재 △유리 사업 부문 △인테리어·유통상품 사업 부문 △콘크리트파일 사업 부문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KCC글라스 전체 매출 1조4437억원 중 유리사업이 8860억원으로 61.37%를 차지했다. 뒤이어 인테리어 사업부문(4918억원), 파일사업부문(658억원) 순이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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