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구성 완료…내일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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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구성을 마치고 차기 후보자 선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국회의장실이 오늘(7일) 발표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내년 1월 3년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욱 공수처장 후임 추천 절차 개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추천위는 내일 오전 국회에서 위원 위촉식에 이어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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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구성을 마치고 차기 후보자 선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국회의장실이 오늘(7일) 발표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내년 1월 3년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욱 공수처장 후임 추천 절차 개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추천위원은 7명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은 당연직입니다.
이 밖에 여야가 각각 2명씩 추천하는데, 여당 추천으로 박윤해 법무법인 백송 변호사와 이호선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가 위원으로 합류했습니다.
야당 추천 위원은 이상갑 법무법인 공감파트너스 변호사와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추천위는 내일 오전 국회에서 위원 위촉식에 이어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추천위가 위원 5명 이상 찬성으로 최종 후보군 2명을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한 뒤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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