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바이아웃 10억 유로’ 삽입…레알, 카마빙가-발베르데 5년 재계약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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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집안 단속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코페'는 7일(한국시간) "레알은 이번주 안으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0), 페데리코 발베르데(25)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1일 비니시우스와의 4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카마빙가, 발베르데와의 5년 재계약에 합의한 상태이며 이번주 안으로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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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집안 단속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코페’는 7일(한국시간) “레알은 이번주 안으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0), 페데리코 발베르데(25)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영입 전략은 유망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완성된 선수를 거액에 영입하기 보다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와 같은 유망주의 영입과 육성에 힘을 쏟았다.
전략 변경은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카마빙가와 같은 선수들은 레알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성장하며 일찌감치 팀의 현재이자 미래로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좀더 장기적인 미래 계획까지 그리고 있다. 레알은 지난 1일 비니시우스와의 4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10억 유로(약 1조 4,329억 원)의 바이아웃까지 삽입하면서 대외적으로 이적 불가 방침을 드러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호드리구와 5년 재계약까지 연달아 발표했다. 비니시우스와 마찬가지로 10억 유로(약 1조 4,329억 원)의 바이아웃도 삽입됐다.
비니시우스는 “계약을 연장하게 돼 만족한다. 내게는 꿈 같은 일이다. 더 많은 시간을 여기서 보내면서 많은 골을 넣고 여러 타이틀을 따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알의 미래를 위한 대비는 계속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카마빙가, 발베르데와의 5년 재계약에 합의한 상태이며 이번주 안으로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카마빙가와 발베르데 역시 레알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평가받는다. 올시즌에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각각 15경기를 소화하며 레알의 중원을 이끌고 있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와 마찬가지로 타 구단 이적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내비쳤다. ‘코페’는 “카마빙가와 발베르데 역시 호드리구와 같은 바이아웃 조항 삽입으로 탄탄한 미래를 보장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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