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 18일 올해 마지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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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 새로운 명소가 된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가 오는 18일 공연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마감한다.
화순군은 7일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가 오는 18일 공연을 마친 이후 겨울철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대 공연은 오는 18일까지 평일 1회(오후 7시), 주말 2회(오후 6시30분, 7시30분) 계획이며 당일 기상조건에 따라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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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화순군의 새로운 명소가 된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가 오는 18일 공연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마감한다.
화순군은 7일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가 오는 18일 공연을 마친 이후 겨울철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말 개장한 화순천 꽃강길은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쉼이 공존하는 생태문화 관광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3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음악분수대는 길이 60m, 폭 10m의 음악 수조와 최대 높이 50m의 캐논 슈터, 681개 노즐, 263개의 LED 수중조명, 빔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분수대다.
함께 조성된 광장과 관람석, 코스모스 산책로, 화려한 경관·조명까지 곁들여져 화순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음악분수대 공연은 오는 18일까지 평일 1회(오후 7시), 주말 2회(오후 6시30분, 7시30분) 계획이며 당일 기상조건에 따라 유동적이다.
내년 재운영 시점은 정비기간을 거쳐 4~5월께로 예상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 푸드트럭과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접목시켜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할 것이다"며 "인생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색이 없도록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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