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마지막 예고편에 아이언맨 등장...진짜 복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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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마블스'가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7일, 마블은 '더마블스(The Marvels)' 국내 개봉을 단 하루 앞두고 최종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한국 배우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노래로 소통해야 하는 뮤지컬 행성 알라드나의 리더이자, 캡틴 마블의 남편 얀 왕자로 출연한다고 해 국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더 마블스'는 오는 8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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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재 기자] 영화 '더 마블스'가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7일, 마블은 '더마블스(The Marvels)' 국내 개봉을 단 하루 앞두고 최종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이언맨 모습으로 포문을 연 예고편은 캡틴 아메리카가 냉동 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그리고 두 사람이 만났을 때의 장면을 보여주며 마블 팬들을 잠시 추억 속으로 이끈다. 이후 아이언맨이 죽으려 하는 가슴 아픈 장면까지 등장한다.
이 예고편에서 2분 중 20초가 넘는 시간 동안 추억 속의 인물과 함께 과거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복귀에 동의를 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예고편은 팬들의 희망을 자극한다. 여기에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라는 미스 마블의 말은 앞으로의 예측 불허한 스토리의 기대를 높인다.
'더 마블스'에서 캡틴 마블인 캐롤 댄버스는 폭군인 크리로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고 슈프림 인텔레전스에 복수한다. 하지만 의도치 않은 결과로 캡틴 마블은 불안정한 우주의 힘을 떠맡게 된다. 캡틴 마블이 크리를 변칙적인 웜홀로 보내자, 그의 힘은 미스 마블인 칼마 칸과 그의 조카인 우주 비행사 모니카 램보와 얽히게 된다. 이 트리오가 우주를 구하기 위해 협력하는 법을 배워나간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 마블즈'는 2019년 영화 '캡틴 마블'의 속편이자 차세대 마블을 이끌 인물로 지목되는 캡틴 마블의 후속작이다.
특히 한국 배우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노래로 소통해야 하는 뮤지컬 행성 알라드나의 리더이자, 캡틴 마블의 남편 얀 왕자로 출연한다고 해 국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더 마블스'는 오는 8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더 마블스' 예고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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