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크래프톤 "성수 메가박스, 입주 위해 매입…개발 환경에 매력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회사 인원이 3천 명으로 늘면서 추후 헤드쿼터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들이 업무할 공간들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배 CFO는 "게임개발은 적게는 2~30명, 많게는 5~600명 대규모 인원이 같이 협업하는데, 접근성이 괜찮은 지역에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았다"면서 "성수 메가박스 부지가 접근성과 근무환경이 좋았고 모션캡처 장비, 높은 층고 등 개발 관점에서 놓칠 수 없는 기회여서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회사 인원이 3천 명으로 늘면서 추후 헤드쿼터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들이 업무할 공간들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배 CFO는 "게임개발은 적게는 2~30명, 많게는 5~600명 대규모 인원이 같이 협업하는데, 접근성이 괜찮은 지역에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았다"면서 "성수 메가박스 부지가 접근성과 근무환경이 좋았고 모션캡처 장비, 높은 층고 등 개발 관점에서 놓칠 수 없는 기회여서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크래프톤은 중앙멀티플렉스개발로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메가박스 스퀘어 토지 및 건물을 2435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노이즈 노이즈~"…수능 국어문제 "로제 '아파트' 생각나서 힘들었다"
- 수능 국어 링크 누르니 '尹 규탄집회' 무슨 일?…"오늘 구입한 도메인"
- 수수료 9.8%→2~7.8%로…배민 "업주와 상생 성장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