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창설 45주년…"한미동맹의 르네상스 시대 함께 열자"
김관용 2023. 11. 7.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는 7일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강신철 부사령관 주관으로 창설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합사 부사령관 강신철 대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합사는 한미동맹의 알파와 오메가이자, 자유 세계를 대표하는 최강의 전투사령부로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원팀(One Team)'으로 한미동맹의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열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는 7일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강신철 부사령관 주관으로 창설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미동맹의 상징인 연합사는 1978년 11월 7일 창설돼 지난 70년간 연합방위체제의 핵심으로서 대한민국 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합사 부사령관 강신철 대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합사는 한미동맹의 알파와 오메가이자, 자유 세계를 대표하는 최강의 전투사령부로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원팀(One Team)’으로 한미동맹의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열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미8군사령관 및 연합사참모장 벌러슨(Willard M. Burleson) 중장도 축사를 통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준비된 동맹임을 기억한 가운데 미래를 바라보며 함께 훈련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준비태세는 결코 쉽게 갖추어지는 것이 아니며, 이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훈련을 위한 헌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말하는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은 우리가 준비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경매까지갔던 유인나 '용산 고급아파트'…"오늘 해결"
- “3500만원짜리 전기차 나온다”…테슬라, 車시장 평정하나
- “딸 같아서...” 숏컷 알바생 폭행 온몸으로 막은 50대
- “살려주세요” 애원에도 10대 남매 살해한 아빠…사형 구형
- "왜 베껴"…나이키, 뉴발란스·스케쳐스에 소송
- 이복현에 '화환' 보낸 배터리아저씨…"공매도 선진화 감사"
- [단독]재계 반발에 대통령실 지시까지…고발지침 사실상 ‘폐기’
- 신화 전진 부친상…찰리박, 6일 별세
- “연예인 병사 보직 외 업무 말라”…BTS 제이홉 군 행사 사회자 취소
- “입대 전 얼굴 보자”…중학교 동창 집단폭행 20대, 징역 4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