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이동노동자 일터 개선 위해 힘 모은다

윤신영 기자 2023. 11. 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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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관계 기관이 이동노동자 일터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은다.

충남도 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 충남노동권익센터, 천안·아산·서산·당진 비정규직지원센터는 이동노동자의 일터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7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일자리노동정책과, 안상기 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방효훈 노동권익센터장, 각 지역 비정규직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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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 기관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 및 이동노동자 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 관계 기관이 이동노동자 일터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은다.

충남도 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 충남노동권익센터, 천안·아산·서산·당진 비정규직지원센터는 이동노동자의 일터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7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일자리노동정책과, 안상기 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방효훈 노동권익센터장, 각 지역 비정규직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이동노동자 일터개선 지원, 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바안 마련과 유관 기관 협력 기반 구축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호물품지원과 안전교육 △쉼터 조성과 소규모 거점쉼터 확대운영 △무인쉼터 운영의 활성화에 대한 협력확대 △노동권익보호 지원사업 △이동노동자 보호 사회적 협약 등 상생 협력 모델발굴 등이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노동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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