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2023 DTRO 문화한마당' 개최

이창재 2023. 11. 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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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공사 대표 가을문화축제인 '2023 DTRO 문화한마당' 행사를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과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철도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인 만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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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4년만의 대면 행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공사 대표 가을문화축제인 '2023 DTRO 문화한마당' 행사를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2019년 열린 DTRO 문화한마당에서 난타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행사는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달성보건소, 국립대구과학관, 달서소방서 등 76개 단체가 총 84개의 공연·전시·건강검진 등의 문화행사로 펼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10일 2반월당역에서 트로트 가수 '미스임'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특별축하 공연, 11일 화원역에서 천내초등학교 학생들의 국악관현악 공연, 12일 중앙로역에서 통기타 버스킹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마술쇼, 종이접기 체험, 우리떡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게시된 포스터를 확인하면 된다.

행사 기간 동안 특별이벤트로 문화한마당 행사 참여 인증샷을 찍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공사 캐릭터 '타구와 바쿠' 굿즈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2019년 DTRO 문화한마당에서 오카리나 연주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과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철도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인 만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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