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충남권 국립 보훈 요양시설 건립 필요"

이주형 2023. 11. 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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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7일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충남권 국립 보훈 요양시설 건립을 촉구했다.

백 시장은 이날 오전 부여군에서 열린 민선 8기 2차 연도 제2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도내 보훈병원·요양원이 없어 보훈·의료 공백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시장은 "도내 보훈대상자 3만3천여명이 치료나 요양을 위해 대전을 찾아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크다"며 "도 권역을 아우르는 국립 보훈요양시설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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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충남 논산시청 제공]

(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7일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충남권 국립 보훈 요양시설 건립을 촉구했다.

백 시장은 이날 오전 부여군에서 열린 민선 8기 2차 연도 제2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도내 보훈병원·요양원이 없어 보훈·의료 공백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시장은 "도내 보훈대상자 3만3천여명이 치료나 요양을 위해 대전을 찾아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크다"며 "도 권역을 아우르는 국립 보훈요양시설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 자리에서는 이 밖에도 지방세입 감소에 따른 세수 보전 대책 수립(천안시), 수변구역 규제 개선 법률 검토(금산군) 등 시군별 건의 사항과 협의회 내 심의ㆍ논의 안건이 다뤄졌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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