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한 의도 없었다”…‘필로폰 투약’ 서민재, ‘서은우’로 개명한 이유는?(전문)[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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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서민재(서은우)가 개명 이유를 공개했다.
서민재는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글 댓글 기능을 통해 "개명을 한다 하여 범죄 기록 등 과거를 지울 수 없다는 점 인지하고 있으며 불순한 의도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1. 개명을 한다 하여 범죄 기록 등 과거를 지울 수 없다는 점 인지하고 있으며 불순한 의도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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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혐의 인정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서민재(서은우)가 개명 이유를 공개했다.
서민재는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글 댓글 기능을 통해 “개명을 한다 하여 범죄 기록 등 과거를 지울 수 없다는 점 인지하고 있으며 불순한 의도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경우는 전후 이름을 포함하여 신상정보가 노출되어 있어 신분 세탁 및 위장이 사실상 불가하며 개명을 통해 취할 수 있는 이득은 제가 알기로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개명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올바른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고자 하는 결심’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떠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두 가지가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난 겸허히 받겠다. 올바르게 살겠다”라며 “저는 불특정 다수에게, 사회에 피해를 끼쳤기에 이전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성실히 하며 사회에 진 빚을 갚아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 저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 받으신 대상 모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는 지난 10월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남태현과 혐의를 인정했다.
*관련 댓글 작성자 중 계정태그 원치 않으실 수 있어서 한번에 다 답변하겠습니다..
1. 개명을 한다 하여 범죄 기록 등 과거를 지울 수 없다는 점 인지하고 있으며 불순한 의도는 없었습니다. 제 경우는 전후 이름을 포함하여 신상정보가 노출되어 있어 신분 세탁 및 위장이 사실상 불가하며 개명을 통해 취할 수 있는 이득은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2. 개명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올바른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고자 하는 결심’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떠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두 가지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3. 비난 겸허히 받겠습니다. 올바르게 살겠습니다. 저는 불특정 다수에게, 사회에 피해를 끼쳤기에 이전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성실히 하며 사회에 진 빚을 갚아 나가야 합니다. 잘못된 선택을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저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 받으신 대상 모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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