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건강 이상설 벗고 솔로 앨범 준비 중 "곧 소식 전할 것" [단독]

유수연 2023. 11. 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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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봄 측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박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자른 앞머리"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박봄 측 관계자는 오늘(7일) OSEN을 통해 "박봄의 건강 상태는 이상 없다"라면서 "현재 박봄은 앨범을 준비 중이다. 곧 관련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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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박봄 측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박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자른 앞머리"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하얀 피부와 빨간 입술이 돋보이는 '인형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여러 차례 건강 이상설에 시달렸던 그이지만, 건강한 근황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봄의 '건강 이상설'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당시 제56회 대종사영화제 축하 무대에 서며 살이 찐 모습으로 화제가 되자, 박봄은 OSEN에 “체력관리를 하며 살이 쪘다”라고 밝혔고, 이후 다이어트를 통해 11kg을 감량하며 늘씬한 자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필리핀에서 개최된 ‘POPSTIVAL’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 박봄은 다시 한번 급격하게 살이 찐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고, 눈에 띄게 달라진 자태는 팬들의 관심과 걱정으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박봄 측 관계자는 오늘(7일) OSEN을 통해 "박봄의 건강 상태는 이상 없다"라면서 "현재 박봄은 앨범을 준비 중이다. 곧 관련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09년 그룹 투에니원(2NE1)으로 데뷔해 ‘Fire’, ‘I Don‘t Care’, ‘Can‘t Nobody’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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