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목욕탕 돌며 4500만 원 훔친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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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의 목욕탕을 돌며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주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주시 하대동 소재 사우나에 손님으로 들어가 미리 준비한 연장(드라이버)을 이용, 탈의실 옷장을 강제로 개방해 휴대전화 7대와 현금 등 4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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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손님인 척 들어가 연장 이용해 범행
[더팩트ㅣ진주=강보금 기자] 진주지역의 목욕탕을 돌며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주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주시 하대동 소재 사우나에 손님으로 들어가 미리 준비한 연장(드라이버)을 이용, 탈의실 옷장을 강제로 개방해 휴대전화 7대와 현금 등 4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이전에도 동종수법으로 범죄를 저질러 구속됐다가 최근 출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 체포된 A 씨는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추가로 A 씨의 여죄를 파악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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