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영희 사장,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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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 여성에 뽑혔다.
포브스는 "삼성전자 창업주 가족 외에 삼성전자 첫 여성 사장"이라고 이 사장을 설명했다.
이어 포브스는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스마트폰·TV 제조 업체인 삼성전자의 사장 17명 중 유일한 여성"이라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최대 판매 업체로 성장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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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 여성에 뽑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는 6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여성 기업 리더 20명을 '2023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Forbes Asia's Power Businesswomen)'으로 발표했다. 이영희 사장은 한국 출신 인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포브스는 "삼성전자 창업주 가족 외에 삼성전자 첫 여성 사장"이라고 이 사장을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 그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여성 인재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포브스는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스마트폰·TV 제조 업체인 삼성전자의 사장 17명 중 유일한 여성"이라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최대 판매 업체로 성장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로레알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로 2007년 삼성전자에 합류한 이 사장은 '갤럭시' 성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이 사장의 승진에 대해 "갤럭시 마케팅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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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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