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 제작비 7억원… 새 '투어 밴' 도입

한종훈 기자 2023. 11. 7.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리지스톤골프를 유통하는 석교상사가 7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새로운 투어 밴을 도입했다.

새 투어 밴은 14톤 트럭에 제작 비용만 7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선수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투어 밴의 휴식 공간 구성에서 신경을 썼다.

투어 밴은 1부 투어 뿐 아니라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에도 파견해 사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리지스톤골프 투어 밴. /사진= 브리지스톤골프
브리지스톤골프를 유통하는 석교상사가 7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새로운 투어 밴을 도입했다.

석교상사는 지난 2000년 국내에 최초로 투어 서포트 카를 선보였다. 2006년에는 9.5톤 트럭으로 바꿔 클럽 점검과 수리 그리고 선수들의 휴식 공간까지 갖췄다.

새 투어 밴은 14톤 트럭에 제작 비용만 7억원이 투입됐다. 선수들의 요구에 맞춰 최신형 투어 장비들로 구비했고, 대회 현장에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선수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투어 밴의 휴식 공간 구성에서 신경을 썼다. 선수들이 사용할 소파는 통풍성이 좋고 고급 소재로 알려진 알칸타라를 사용했다. 대형 TV와 커피 머신, 색감 배치 등으로 선수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투어 밴은 1부 투어 뿐 아니라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에도 파견해 사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