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인공지능·기술 융합 페스티벌 10일 개막”

신하영 2023. 11. 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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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인공지능(AI)과 기술·영상예술의 융합을 보여 줄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중앙대는 "인공지능 기술과 공학, 영상예술이 융합한 결과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페스티벌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유수의 예술가·전문가 초청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며 대학원생들의 작품 80여 편을 온라인을 통해 발표하는 데 더해 전시, 컨퍼런스,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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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가 인공지능(AI)과 기술·영상예술의 융합을 보여 줄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는 교내 AI·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과 첨단영상대학원이 주관하는 ‘2023 AIIF 첨단영상 국제 페스티벌’을 오는 10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막한다고 밝혔다.

중앙대는 “인공지능 기술과 공학, 영상예술이 융합한 결과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페스티벌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유수의 예술가·전문가 초청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며 대학원생들의 작품 80여 편을 온라인을 통해 발표하는 데 더해 전시, 컨퍼런스,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에 더해 국제·국내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인공지능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관계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마사유키 야카마츠(Masayuki Akamatsu) 일본 정보과학예술대 교수를 비롯해 △하네스 롤(Hannes Rall) 싱가포르 난양 공과대 교수 △투샤르 산드한(Tushar Sandhan) 인도 칸푸르공과대 교수 등 8명의 학자가 참여하는 강연도 여정돼 있다.

박진완 AI·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 융합 첨단영상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2023 AIIF 첨단영상 국제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중앙대 제공)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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