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2분기 이후 사용자 문의 절반↓…제품 강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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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2분기 이후 고객센터 문의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7일 밝혔다.
코인원 고객센터 담당자는 "과거 고객센터로 접수된 이용자 불편·건의 사항들이 개선됨에 따라 고객 문의량이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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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2분기 이후 고객센터 문의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분기부터 개발한 제품 편의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 5월 카카오뱅크 전환 기간 당시 거래 및 입출금 불가 내용 안내 방식을 개선하자 관련 문의가 86%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 6월 장기 미접속 사용자가 고객센터 문의 등 별도 절차 없이 스스로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 후에는 ‘비밀번호 찾기’와 ‘휴대폰 인증 초기화' 관련 문의가 각각 58%, 65%씩 줄었다.
이밖에 최근 업데이트된 네이버 간편인증 도입 이후 원화 입출금 방법 관련 문의도 25% 이상 감소했다.
코인원 고객센터 담당자는 "과거 고객센터로 접수된 이용자 불편·건의 사항들이 개선됨에 따라 고객 문의량이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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