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3분기 흑자전환 성공…영업익 13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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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218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세가 뚜렷하고 하나팩2.0 중심의 중고가 패키지 판매 비중이 확대되면서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10월 해외여행 수요가 9월보다 15% 증가하는 등 4분기 예약 추세는 3분기보다 더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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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218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2018년 1분기 이후 분기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이며,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225% 증가했다.
매출은 126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38.35% 늘었다. 순이익은 16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세가 뚜렷하고 하나팩2.0 중심의 중고가 패키지 판매 비중이 확대되면서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10월 해외여행 수요가 9월보다 15% 증가하는 등 4분기 예약 추세는 3분기보다 더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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