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 정기 임원인사…구혁서 부사장 승진

전혜인 2023. 11. 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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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은 7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승진 1명, 이사 신규선임 1명 등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지역 총괄 구혁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아울러 투자사업담당으로 다양한 투자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홍승범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으며, 니켈 등 금속자원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김경우 광물사업담당이 이사로 신규 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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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서 LX인터내셔널 부사장. LX인터내셔널 제공

LX인터내셔널은 7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승진 1명, 이사 신규선임 1명 등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지역 총괄 구혁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 부사장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금속사업부장(상무), 에너지사업부장을 거쳤다. 현재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으로 석탄, 비철, 철강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사업을 총괄하면서 니켈 광산 등 미래 자산확보를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투자사업담당으로 다양한 투자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홍승범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으며, 니켈 등 금속자원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김경우 광물사업담당이 이사로 신규 선입됐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엄격한 성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사업과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리더를 각각 승진, 신규선임했다"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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