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생일선물 상자 가족과 열었다가…우크라군 총사령관 참모 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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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자신의 최측근 참모가 원인 불명의 폭발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잘루즈니 총사령관은 6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나의 조수이자 가까운 친구였던 게나디 차스티아코우 소령이 가족들에 둘러싸여 숨졌다"며 "매우 비극적인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차스티아코우 소령이 받은 선물 가운데 하나에서 알 수 없는 폭발장치가 작동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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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자신의 최측근 참모가 원인 불명의 폭발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잘루즈니 총사령관은 6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나의 조수이자 가까운 친구였던 게나디 차스티아코우 소령이 가족들에 둘러싸여 숨졌다"며 "매우 비극적인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차스티아코우 소령이 받은 선물 가운데 하나에서 알 수 없는 폭발장치가 작동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군은 차스티아코우 소령의 사망 사고와 관련한 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
데일리메일 등 일부 매체에 따르면 차스티아코우 소령은 동료가 준 선물이라며 수류탄이 든 상자를 집에 들고 왔고,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포장을 뜯던 중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러시아와의 연관성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제작: 진혜숙·변혜정
영상: 로이터·RadioFreeEurope·유튜브 @SPaWN8959·X(구 트위터) @TVPWorld_com·@war_noir·@deaidua·@JamesPorra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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