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두 아이를 키우는 고단한 삶

2023. 11.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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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8일 오후 10시 20분)

만 24세 이전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박소연이 출연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단한 삶을 공개한다. 그는 재연 드라마를 통해 "부모님의 이혼 후 할머니 밑에서 자랐고, 성인이 된 후 술자리에서 친구가 소개해준 한 오빠와 합석하며 인연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술자리에서 웃기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던 그와 종종 술을 마시다 보니 끝은 항상 '만취'였다"며 "잠만 자는 사이로 지내다가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는 파격적인 사연을 전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순서가 묘하다"며 혼란에 빠진다. 게스트로는 '워킹맘' 발라드 가수 나비가 자리해 "자신의 아이를 책임지고 키우는 고딩엄빠들의 모습에 많이 공감하는 편"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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