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청 노조·KGC인삼공사, 지역 중소기업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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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시청 노동조합, KGC 인삼공사가 7일 지역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KGC 인삼공사원주공장 대회의실에서 김태훈 시 부시장, 문호은 KGC인삼공사 제조본부장, 우해승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기관 간 정보 공유, 향토기업 제품구매·홍보를 통한 민·관·노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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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시청 노동조합, KGC 인삼공사가 7일 지역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KGC 인삼공사원주공장 대회의실에서 김태훈 시 부시장, 문호은 KGC인삼공사 제조본부장, 우해승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기관 간 정보 공유, 향토기업 제품구매·홍보를 통한 민·관·노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KGC 인삼공사는 지난해 아동센터 후원, 사회복지시설 김장김치(10㎏) 573상자·홍삼제품 500상자 전달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조는 지난 6월 삼양식품, 참존, 파리크라상 등 향토기업과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들 기업 제품 구입에 앞장서고 있다.
우해승 노조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시민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부시장은 “지역 경제를 오랫동안 이끌어 온 향토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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