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지금은 오직 김포 발전을 위해 뛰어야 할 때"

김병수 김포시장(오른쪽)이 김포시장기 꿈나무 육상경기대회 참가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김포시 제공)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7일 “지금은 오직 김포시민만을 보고 김포시 발전을 위해 뛰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7시30분에 열릴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에 앞서 “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이 권한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시민들과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장기본동 및 장기동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통진·양촌읍까지 지역을 돌며 실시한다.

김 시장은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면 누가 시장인지 중요하지 않다”며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가 만들어지고 도시가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지금이 김포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inam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