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돌며 옷장 털어…수천만원 훔친 4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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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내 목욕탕 여러 곳에서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경찰이 40대 남성을 체포했다.
진주경찰서는 상습 절도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진주시 일대 목욕탕 6곳에서 손님으로 들어가 미리 소지한 도구를 이용해 남성 탈의실 옷장을 강제 개방 후 피해자들의 휴대전화와 현금, 카드 등 45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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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내 목욕탕 여러 곳에서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경찰이 40대 남성을 체포했다.
진주경찰서는 상습 절도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진주시 일대 목욕탕 6곳에서 손님으로 들어가 미리 소지한 도구를 이용해 남성 탈의실 옷장을 강제 개방 후 피해자들의 휴대전화와 현금, 카드 등 45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가 있다.
경찰수사결과 A씨가 훔친 카드에서 뽑아낸 현금이 3천만 원이 넘었고, 대다수 생활비나 도박 등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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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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