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복지서비스 개선안 모색

김양수 기자 2023. 11. 7.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7일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대야산·칠보산·청옥산국립휴양림 등 경상권역 10개소 국립자연휴양림 직원들을 대상으로 휴양림 운영 및 직원 유대강화를 위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고품질 산림휴양서비스를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대야산휴양림서 제도개선·규제개혁 발굴 소통간담회
[대전=뉴시스] 7일 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경상권역 국립자연휴양림 직원 대상 소통간담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7일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대야산·칠보산·청옥산국립휴양림 등 경상권역 10개소 국립자연휴양림 직원들을 대상으로 휴양림 운영 및 직원 유대강화를 위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휴양림 운영을 위해 인사, 복무 등 평소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행정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휴양림 운영 실무 노하우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미래 비젼과 미션 등을 담은 국립자연휴양림 발전방안, 휴양분야 제도개선, 규제개혁 방안 발굴을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6월 산림청은 산림복지시설의 이용확대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한부모가족까지 확대하고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 대상도 산림복지시설이 소재하는 시·군·구 거주민으로 넓히는 등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정책을 내놨다.

이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사회적약자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선, 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규제개혁을 통한 반려견 동반 가능 휴양림 확대도 추진 중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고품질 산림휴양서비스를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