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예찬 "前 소속사 폭행 논란, 또 다시 무대 오를 수 있을까 고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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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前 소속사와의 논란 이후 컴백 준비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오메가엑스는 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오메가엑스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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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前 소속사와의 논란 이후 컴백 준비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오메가엑스는 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예찬은 "1년 5개월 동안 각자의 능력치를 끌어 올리기위해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메가엑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고민했다. 꿈 하나로 모두가 모여 다시 준비했다. 기적 같은 앨범이 나왔다. 또 다른 시작을 상쾌하게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혁은 "11명이다 보니 서로 간의 논쟁이 많다. 다만, 생각보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배려하거나 위로해준다. 그렇게 풀어가는 과정이 팀 워크를 끈끈하게 만든 이유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LA에서 공연 당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대표인 A씨에게 폭언,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A씨는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소송에서 승소했다.
타이틀 곡 ‘JUNK FOOD(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담은 ‘LOUDER(라우더)’를 비롯해 따뜻한 감성 팝 ‘Touch(터치)’,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HEY!(헤이)’, 데뷔 2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으로 선보였던 ‘ISLAND(아일랜드)’까지 수록돼 오메가엑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다.
오메가엑스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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