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양자대학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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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양자대학원이 7일 개원했다.
KAIST 양자대학원은 과기정통부의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에 의해 설립된 것으로 지난해 고려대 양자대학원에 이어 두 번 째로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한국과학기술원 학술문화관에서 개최된 개원식 행사에는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성경 과기정통부 차관, 이순칠 국가양자PM, 한국양자산업협회 및 양자대학원 참여대학·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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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양자대학원이 7일 개원했다.
KAIST 양자대학원은 과기정통부의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에 의해 설립된 것으로 지난해 고려대 양자대학원에 이어 두 번 째로 문을 열었다.
앞으로 9년 간 석박사 대상 양자 특화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해 양자 연구·산업을 선도할 박사급 전문인력 18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KAIST 양자대학원은 KAIST를 주관기관으로 경북대, 부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등 8개 지역거점 국립대학이 참여하며, LG사이언스파크, LG유플러스, 큐노바, 호모미미쿠스, 팜캐드, 메가존클라우드 등 기업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RI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출연연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날 오후 한국과학기술원 학술문화관에서 개최된 개원식 행사에는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성경 과기정통부 차관, 이순칠 국가양자PM, 한국양자산업협회 및 양자대학원 참여대학·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양자 분야 인력양성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올해 말에 양자대학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연구·산업계 대표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산학연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 내년에는 양자대학원 1곳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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