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엄지 “10년 전 여자친구 뮤비, 짠하면서 웃겨”(컬투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비비지가 10년 전 여자친구 뮤비에 관해 언급했다.

이달 7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로이킴과 그룹 비비지(신비, 은하, 엄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가수 겸 개그맨 김태균이 “로이킴의 ‘봄봄봄’과 여자친구가 벌써 10주년이다”라며 “‘봄봄봄’ 다시 보면 어떠냐?”라고 묻자 로이킴은 “토할 것 같다. 뮤직비디오 보면 옷을 왜 저렇게 입고 있고 머리는 앞을 가리고 저렇게 있는지”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봄봄봄’ 뮤비가 재생되자 로이킴은 “빨리 내려달라. 본격적으로 놀리네요”라고 당황했다.

아울러 엄지는 “여자친구 뮤비를 다시 보면 가끔 대단하기도 짠하기도 웃기기도 하다”라며“폭염주의보, 한파주의보에 찍은 걸 보면 얼굴이 꼬질꼬질하다”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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