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경, BH엔터 새 식구…‘폭염주의보’ 출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1. 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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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경이 BH엔터테인먼트 새 식구가 된다.

BH엔터테인먼트는 7일 "아역 배우로 데뷔한 박서경은 어느 기성 배우들과도 조화롭게 연기 호흡을 펼치는 연기적 강점을 갖고 있다"며 "특유의 선한 매력이 작품의 캐릭터를 만났을 때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게 만든다. 어린 나이임에도 배역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크고, 박서경이 고유하게 갖고 있는 섬세한 감정선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잘 풀어내는 것이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이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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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경. 사진 ㅣBH엔터
배우 박서경이 BH엔터테인먼트 새 식구가 된다.

BH엔터테인먼트는 7일 “아역 배우로 데뷔한 박서경은 어느 기성 배우들과도 조화롭게 연기 호흡을 펼치는 연기적 강점을 갖고 있다”며 “특유의 선한 매력이 작품의 캐릭터를 만났을 때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게 만든다. 어린 나이임에도 배역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크고, 박서경이 고유하게 갖고 있는 섬세한 감정선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잘 풀어내는 것이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이유”라고 전했다.

2009년생으로 올해 15세인 박서경은 2020년 영화 ‘조제’의 한지민 배우의 아역 어린 조제, 2021년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의 원빈 홍씨 역, tvN ‘아일랜드’에서 어린 원정 역 등 아역답지 않은 놀라운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만족감으로 탈바꿈시켰다.

박서경은 11일 방송을 앞둔 KBS 드라마 스페셜 ‘폭염주의보’에 출연한다. 극중 이준(문우진)이 전학 간 학교의 같은 반 학생이자 사춘기 소녀 한여름 역을 맡았다. 한때 전학생이었던 여름이 비슷한 혼란을 겪고 있는 이준에게 도움을 주면서 두 사람의 성장 스토리가 어떻게 그려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박서경은 ‘폭염주의보’ 촬영 당시 선생님과 함께 대구 사투리를 학습하며 스스로 깊은 고민 끝에 본인이 원하는 방향성을 정확히 캐치해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박서경은 “연기할 때 정말 좋고 행복한 감정이 든다. 이런 나의 연기를 보는 분들도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연기와 작품을 통해서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위로와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오랫동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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