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15일 정례회 개회…내년도 예산안 처리·행정감사

회기 12월15일까지

7일 열린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의회측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회가 7일 회의를 열고 제277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2024년도 예산안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5건, 예산안 2건, 보고 5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15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21일부터 29일까지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30일 제3차 본회의, 12월 1일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5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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