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1년 5개월만 컴백, 기적 같아”
김원희 기자 2023. 11. 7. 16:28
그룹 오메가엑스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리더 재한은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 앨범 ‘iykyk (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쇼케이스에서 “1년 5개월만에 오메가엑스로 돌아올 수 있어 행복하다. 다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예찬 역시 “오메가엑스로 다시 설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던 만큼 기적같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하며,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발겼다.
세빈도 “멤버들끼리 더욱 정이 깊게 연습도 열심히 했고, 더 잘 맞는 케미가 생겼다”고 덧붙여 컴백 활동에 기대를 높였다.
오메가엑스의 ‘iykyk’는 1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트랩 장르의 힙합곡인 타이틀 ‘정크 푸드’를 포함해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5곡이 담겼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의 갑질 논란 및 전속계약 해지 관련 법적 분쟁을 벌이며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지난 5월 전속계약이 해지 되면서 지난 7월 현 소속사 아이피큐로 이적한 뒤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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