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국내외 장비 판매 호조…3Q 분기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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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지난 2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분기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3분기 잠정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48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51%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올해 3개 분기 모두 5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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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클래시스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지난 2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분기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3분기 잠정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48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회사 측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모두 미용의료기기 장비 판매 수요가 지속됐으며, 누적 판매대수 증가에 따른 소모품 주문량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와 볼뉴머(Volnewmer)의 장비 판매가 늘면서 장비 매출 비중이 54%로 올라선 가운데 향후 장비 설치 대수 증가로 인해 소모품 주문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따.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높은 장비 판매 비중이 상승하면서 3분기 매출원가율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판관비는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51%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올해 3개 분기 모두 5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3분기 중 지분 투자에 대한 일회성 실사 비용 등이 발생했음에도 지난 2분기 대비 TVC 광고비의 감소로 전체 판관비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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