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직원들과 코로나·인플루엔자 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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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이 직원들과 동절기 대비 백신 접종에 나섰다.
식약처는 오유경 식약처장이 김유미 식약처 차장,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등 직원들과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유행에 대비한 백신을 접종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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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이 직원들과 동절기 대비 백신 접종에 나섰다.
식약처는 오유경 식약처장이 김유미 식약처 차장,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등 직원들과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유행에 대비한 백신을 접종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중증질환·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과 고위험군부터 오미크론 하위변이(XBB 1.5)를 예방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했다. 이달 1일부터는 12~64세까지 접종을 확대했다.
또 코로나19 종식 이후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이 느슨해지면서 최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65세 이상 필수접종 대상군뿐 아니라 학교생활을 하는 아동, 청소년 등의 예방접종도 권고하고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현재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은 식약처가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시험검사 등을 거쳐 품질도 검증했다”며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하고 중증질환·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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