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3분기 영업이익 814억원… 전년 대비 13.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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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올해 3분기 매출 6873억원, 영업이익 814억원을 거뒀다고 7일 공시했다.
롯데렌탈은 "자산·재무 건전성 지표 개선 활동으로 부채 비율을 2분기(408%) 대비 395%로 약 13%포인트 개선했고, 대손율도 2분기 대비 0.03%포인트 낮은 0.12%로 관리했다"며 "국내 최우량 캐피탈사와 비교해 모두 우위에 있는 지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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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올해 3분기 매출 6873억원, 영업이익 814억원을 거뒀다고 7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2%, 13.3%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9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롯데렌탈은 “자산·재무 건전성 지표 개선 활동으로 부채 비율을 2분기(408%) 대비 395%로 약 13%포인트 개선했고, 대손율도 2분기 대비 0.03%포인트 낮은 0.12%로 관리했다”며 “국내 최우량 캐피탈사와 비교해 모두 우위에 있는 지표”라고 밝혔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롯데렌탈은 새로운 성장 전략에 맞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규 사업영역 확장, 지속 가능성 면에서 상장사 최고 수준의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렌탈은 지난 6월 중장기 사업 목표 및 새로운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전략으로 ▲중고차 장기 렌탈 및 상용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사고 리스크 관리와 고객 리텐션(retention·유지)을 통한 수익성 개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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