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내년 12개국 공관 늘린다…수리남·마셸제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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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리남과 룩셈부르크 등 12개 국가에 우리 외교 공관을 추가로 개설합니다.
공관 개설이 추진되는 국가는 룩셈부르크와 리투아니아, 마셸제도, 보츠와나, 수리남, 슬로베니아, 시에라리온, 아르메니아, 에스토니아, 자메이카, 잠비아, 조지아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들 국가들이 그간 현지 공관 설치를 계속해서 요청해 왔고 특히 마셸제도 등 8개 국가는 우리나라에 주한 대사관을 두고 있지만 우리 상주공관은 현지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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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리남과 룩셈부르크 등 12개 국가에 우리 외교 공관을 추가로 개설합니다.
공관 개설이 추진되는 국가는 룩셈부르크와 리투아니아, 마셸제도, 보츠와나, 수리남, 슬로베니아, 시에라리온, 아르메니아, 에스토니아, 자메이카, 잠비아, 조지아입니다.
외교부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외교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면서 "재외국민과 기업의 권익보호와 영사 서비스 역량이 개선되고 해당 국가 진출에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들 국가들이 그간 현지 공관 설치를 계속해서 요청해 왔고 특히 마셸제도 등 8개 국가는 우리나라에 주한 대사관을 두고 있지만 우리 상주공관은 현지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들 국가들이 이미 환영 의사를 표시한 만큼 내년 하반기 중 공식 업무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를 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192개 국가와 수고했고 이 가운데 116개국에 상주 대사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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