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애인요양시설서 입소자간 성추행 의혹…인권위 조사 착수

최성국 기자 2023. 11. 7.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정신질환 장애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입소자 간 성추행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7일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전남 한 요양시설에서 입소자간 성추행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진정이 접수됐다.

인권위는 관련 절차에 따라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진정 내용의 사실관계 확인과 시설의 적절 관리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가 정신질환 장애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입소자 간 성추행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7일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전남 한 요양시설에서 입소자간 성추행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진정이 접수됐다.

인권위는 관련 절차에 따라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진정 내용의 사실관계 확인과 시설의 적절 관리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인권위는 진정 사건을 들여다본 뒤 혐의가 명확할 경우 해당 사건을 검찰에 고발하거나 경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