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된 것 같아” 권다현, 결혼하고 소통 멈춘 미쓰라진에 ‘경고’…9년 차 부부 일상 첫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40·본명 최진)과 배우 권다현(38) 부부의 아슬아슬한 일상이 첫 공개된다.
6일 방송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다음 편 예고로 미쓰라진과 권다현 부부의 영상이 전파를 탔다.
식사 중에도 손에서 휴대전화를 놓지 않는 남편을 향해 권다현은 "밥 먹는데 뭐 하냐" 물었고, 미쓰라진은 "업무 메일이 긴 게 왔다"면서 보지도 않은 채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40·본명 최진)과 배우 권다현(38) 부부의 아슬아슬한 일상이 첫 공개된다.
6일 방송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다음 편 예고로 미쓰라진과 권다현 부부의 영상이 전파를 탔다.
예고에서 권다현은 아들과 침실에서 미쓰라진은 아기 침대에서 홀로 잠이 들었다. 식사 중에도 손에서 휴대전화를 놓지 않는 남편을 향해 권다현은 “밥 먹는데 뭐 하냐” 물었고, 미쓰라진은 “업무 메일이 긴 게 왔다”면서 보지도 않은 채 답했다.
이에 권다현은 “밥 후딱 먹고 하면 되지 않냐”고 재차 말했지만 미쓰라진은 휴대전화만 볼 뿐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럼 미쓰라진에 권다현은 “가족과 시간을 좀 보내고 일은 밤새하면 안 되냐”고 요청했다. 그러나 미쓰라진은 “그럼 나는 잠은 언제 자냐”며 “어제도 새벽 3시 넘어 잤다”고 응수, 참다못한 권다현이 “오빠, 인생은 타이밍이야. 그러다 나 놓치겠어”라고 날선 경고를 날렸다.
권다현은 제작진을 향해 “남편에게 우선순위는 일이 90%, 가족은 10%인 것 같다”며 “이제 사랑이 좀 식은 느낌이다. 유령이 된 것 같고 벽에다가 얘기하는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