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3분기 영업익 814억, 13.4%↓…"체질 개선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렌탈(08986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14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68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 줄었고, 순이익은 397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롯데렌탈은 올해 1분기 이후 매 분기 영업이익이 800억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고차 매출은 3분기 누적(1~9월)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렌탈(08986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14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68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 줄었고, 순이익은 397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6월 롯데렌탈은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밝혔는데, 새 성장 전략에 따라 3분기는 렌탈 본업 비중 확대를 위한 체질 개선 활동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중고차 매각 대수를 감축했고, 카쉐어링 사업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단기 이익이 줄었다.
다만 롯데렌탈은 올해 1분기 이후 매 분기 영업이익이 800억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 중에 '사고 예방 프로세스'를 정립해 총 비용의 30%에 해당하는 사고 리스크 비용을 전년 동기 대비 61억원, 10.5% 줄였다. 수익성이 높은 B2C 고객을 대상으로 연장·재계약을 강화해 재계약 비율을 3분기 기준 29.9%까지 늘렸다. 중고차 매출은 3분기 누적(1~9월)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동거녀 살해 후 '시멘트 은닉'…시신 감춘 집에서 8년 살았다(종합)
- "시댁서 명절 이틀 일하고 220만원 받은 아내, 과하지 않나요?"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대만족…야한 장면?"
- 소 등심 '새우살' 주문했는데, 배달온 건 '칵테일 새우'…사장은 "몰랐다" 황당
- "냉장고도 들고 올라가"…월수입 700만원 울릉도 쿠팡맨 '배달 영웅'
- 오영실 "임신 때 폭염, 에어컨 사달래도 꿈쩍 안 한 남편…결국 조산"
- 술 한잔 먹고 '비틀' 수상한 손님…사장 뒤돌자 150만원어치 술 '슬쩍'
- 53세 김정난 "결혼하면 이혼하는 사주…말년운 좋아 할 필요 없다고"
- '돌싱' 은지원 "만약 아내가 20시간 게임기 꺼버리면? 20일 집 나갈 것"
- "연예인 아니세요?"…노홍철에 비행기 좌석 변경 요구한 여성 '황당'